2018년 1월 30일 화요일

다른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전에 사냥을 시작한거 같은데.

"네. 아이디는 광검사입니다."

"오호, 광검사라 빛을 좋아하나보지?"

"아, 아뇨 그 광이 아니라 미칠광자를 쓰는데요."

그 말이 무섭게 큭큭거리며 웃어데는 두 사람들.

아 그냥 빛광자  광검사라고 할걸 후회했지만  상황을 타개하려면 화제를
바꾸려고

다른 말을 했다.

"저기 그런데요 아저씨, 멀티샾을 운영하시면 게임을  잘 하실거 같으신데
이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좀 알려주시겠어요?"

"아, 아저씨라고 하지말고 형이라고 부르면 알려주고.."

"흠. 나이차를 인정안하시나본데요 그렇다면 형님이라고 부르지요. 하하"

"이 게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동생을  삼는구나 그런데 폭풍전사는 어떻게
할거지?"

"아 저도 물론 형님으로 모시지요. 하하"

"그래그래 그러면 두 사람은 나이도 같은데 친구하면 되겠구나."

"광검사 아깐 미안했다 다시 인사하마 나 폭풍검사다 그냥 폭풍이라고 불
러줘."

"그래 나도 아깐 흥분해서 나도 광검이라고 불러줘.."

서로간의 수인사가 끝나고  환형님이 나에게 게임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을 해줬다...

알고보니 쉬웠는데 모든것이 말로서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

케릭터창이라고 외치면 케릭터창이 나오고 인벤터리창  하면 인벤창이 뜨
는 식이었다.   처음으로  쓴소리 해주시는  분이 생겼군요 감사합니다...
음..7회분량까지는 써놓은 글이라 ~~이나 이랑 이란 말이 들어갈거 같군요
처음 쓴거라 그러니 차츰 나아질겁니다..


"자 그럼 케릭터창을 부르고 케릭터창을  확인한 다음에 인벤창에서 아이
템을 착용해라"

환형님의 말에 케릭터창을 열었다..

태극지체라고 써진것을 보니 내 캐릭터의 신체인듯 보였고 행운이란 말이 
궁금했다. 

"저기요 환형님 행운이란 것은 어떤 수치를 말하는 겁니까?" 

"아 그건 메뉴얼을 보니까  행운이 높으면 기연을  얻게될 확률이 높다고 
하더구나 

나는 행운이 아주 높은 편이지 보통의  기본스텟치가 20을 전후해서 렌덤
하게 

시작하는것에 비해서 나는 행운이 26이란다. 하하하" 

환형님의 말이 끝나고 나서 나는 의문점이 생겼다. 

환형님이 자기의 행운치가 높다고 말을 했는데 나보다도 낮았기 때문이었
다. 

다른 능력치도 그럴까 싶어서 재차 질문을 했다. 

"저 환형님 형님은 근력치가 어찌 되죠?" 

"음. 근력은 19인데 왜그러지? 그러는 너는 근력이 몇이냐?" 

사실대로 말을 해야하는건지 몰랐지만 일단은 그냥 보통이라고 말을 하는
게 나을거 

같아서 수치를 낮게 불렀다. 

"저는 22에요. 폭풍이는 몇이냐?" 

"나는 근력치가 낮은대신에 민첩치가 높아. 

근력치는17인데 민첩치가25거든." 

"자자, 그런 쓸모없는 얘기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필드로 나가서 몹을 
잡자. 

다른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전에 사냥을 시작한거 같은데." 

"아자, 드디어 렙업의 시작인가. 어서 갑시다 환형님 광검아." 

두 사람의 말을 들으며 필드를 향해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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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하게 됐습니다..

"아 XX, 이게 뭐야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는 알려줘야 하는거 아냐.

아 안하고 만다. 그런데 어떻게 끄는거야?"

머리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머리끝에서 아지랭이가 피어올랐다..

"아. 누가 나좀 도와줘요"

"우쒸, 이봐요 여기 누구 없어요?. 좀 도와달라구요?"

광분해서 도와줄 사람을 찾아 소리치며 광장을 헤메자 주위에서 생겨나기
시작한 사람

들이 비웃기 시작했다..

"흐흐. 저거 바보아냐? 게임메뉴얼도 안보고 게임에 접속을 했나보네 크크
"

삐지직 머리에서 힘줄이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야 너는 얼마나 잘났길레  초보자가 실수 할 수도  있지 그걸 가지고 바
보?

누가 너 보고 바보라고 놀리면 기분 좋겠냐?"

흥분해서 나를 바보라고 말한 사람에게 달려가서 따지기 시작했다..

"얼쑤 한마디 더하면 치겠네?"

"뭐요? 아니 이 사람이 보자보자 하니까."

기세가 사나워지자 주변에 몰려들던 사람들이 중재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중에서 30대후반으로 보이는 점잔게 생긴 사람이 나서서 말렸다.

"아아, 젊은 사람들이 게임이 시작하자마자 왜들 그래?

몇달간을 테스터로서 같이 플레이 해야할 사람들이.

이 넓은 대륙에서 단 1000명 뿐이 없으니 좋게좋게들 지내지 그래?"

"아, 네 아저씨 말씀이 옳죠.

그런데 제가 게임이라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봐서 그렇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저 사람이 놀리니까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웅성거리면서 쯧쯧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말들을 하며 흩어지고 중재에 나선 사람이 말을 했다.

"아 이것도 인연인데 서로 화해하고 같이 즐겁게 게임을 하세나."

"나 먼저 소개를 하지 나는 오진호라고 대전에서 멀티샾을 운영하고 멀티
샾운영에

도움이 될까해서 최초로 만들어진 가상현실게임을 하게 됐지.

나이는 37이고. 게임 아이디는 '환'이라네"

그제서야 나에게 바보라고 말한 사람도 미안했는지 사과를 하면서 자기소
개를 했다.

"아 미안하게 됐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게임을 하는 사람을 첨봐서요.

서울 살구요 나이는 21살이고 이름은 박용규라고 합니다.

게임 아이디는 폭풍전사라고 합니다."

사과를 하니까 일단은 받아줘야 겠다싶었다.

그래야 이게임을 어떻게 하는지 몰어볼 수 있을거 같았다.

"아. 저는 이기현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21살이고 서울에 살고요 또, 대한대학에 다니는데요."

"아 이친구 지금 미팅하나. 그정도면 되고 아이디나 말을 하게."

무시를 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나빴지만 나이가  많아 보이는 사람이 말을
하기에

기분을 누를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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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시작하기..

(2)게임의시작

그 뒤로 2달이 지나면서 기말고사로  치루게 된 검술대회에서 파죽지세로
쓸고 올라가 1

위를 하고 기분좋게 서초동의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아파트를 들어선 순간 수위실에서 택배로 붙여온 물건이라면 나에게 사과
박스만한 상자

를 건내줬다..

"흠. 나한테 이렇게 큰 박스로 택배가 올일이 있었나?

보낸사람 주소가 서진 일렉트릭사라면.

아. 투왕이란 게임이 테스트에 들어가나 보군"

박스를 확인하면서 집으로 올라간 나는 조금은  흥분된 기분으로 문을 열
었다.

거실에 올라서면서 실내에 불을 켜고 컴퓨터 앞으로 갔다.

"인터넷가동 화면 오픈" 컴퓨터를 작동 시켰다.

"검색모드 투왕" 컴퓨터가 투왕이란 단어를 검색해서 올렸다.

-투왕이란 단어에 대한 검색어가 3721건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먼저 보시
겠습니까?

"음. 서진일렉트릭사에서 만든 투왕이란 가상현실게임에 대해서 검색을 해
줘"

"네. 찾았습니다 서진일렉트릭스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겠습니까?"

"오케이. 접속"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자마자 투왕이란 게임에 대한 광고가 떴다.

내일 12시를 기해서 베타테스트에 들어가며 1000명의 테스터를 모집을 했
다는 내용이었

다.

무술에만 관심이 있던 나로서는 요즘 젊은  세대에 비하면 컴퓨터와는 조
금 덜 친숙한

모습을 보일수밖에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최초로 실시되는 가상현실게임
에 대해서

폭발적인 반응을보여 테스터1000명 모집에  전국에서 300백만명이라는 지
원자가

몰렸다는 내용을 보면서 쓴 웃음을 지울수밖에 없었다..

가상현실 게임에 대한  세간의 반응이 이러게  폭발적일줄은 몰랐고 미리
청을 넣어

놓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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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와 그 외에 필요한것 들을 적어 달라

"아 다른게 아니구요 모션캡쳐를 하고 그걸 슈퍼컴퓨터에 입력을 하고 그
것에 대한

프로그램만 세팅을 하면 모든 게임이 완성이 된다고 하셨잔습니까.

그래서 말인데요 몇달이 지나지 않으면 게임이  상용화가 되고 그걸 테스
트를 하게

될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를 그 게임의 테스터로 뽑아 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제서야 눈매가 풀리는 쪼잔한 김실장의 모습에 미소로 응대했다.

"아 그런거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기현군과의 일이 끝나면 한 2달정도면 게임의 완성과 함께 테스트가 들어
갈 예정입니다.

물론 지금의 내용은 비밀을 지켜주셔야 합니다만."

이정도의 비밀은 비밀이라고도 할수 없었다.

그러나 내 삶의 재미를 위해서는 안심을 시켜줘야할거 같았다.

"아, 네 물론입니다.

비밀은 철저히 지키겠습니다.

그럼 언제부터 캡쳐에 들어가실 예정입니까?"

"아 저희야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요 모든 준비는  끝났고 대상자 섭외만
끝나면 되는것

이었거든요.

언제 시간이 나십니까 수업은 학과장님께 말씀을 드려놔서 출석으로 인정
이 됩니다만"

"그렇군요 저는 내일이라도 좋습니다.

그럼 여기서 계약을 하면 되는 겁니까?"

"네.이런일이 있을줄 알고 미리 계약서를 준비하고 다닙니다.

여기다 싸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금은 일이 끝나는 자리에서  지급이
됩니다."

그 자리에서 싸인을 끝마치고 인사를 나눈뒤 삼성동의 서진본사로 오라는
말과 함께 위

치가 그려진 약도를 받고 그 자리에서 헤어졌다..

그 다음 날 본사로 방문해서 한바탕 쑈를 보여준뒤에 대금을 받은 자리에
서 나중에 테

스트를 하게 될때 미리 테스터로 올린다면서  아이디와 그 외에 필요한것
들을 적어 달라

고 해서 적어준뒤에 두둑한 주머니에 뿌듯함을 느끼면  집으로 돌아왔다...
 써 놓은게 좀 되는지라 연달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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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의 계약 조건을 협상하기 시작 했다.

김실장이란 사람과 둘이서 학과장실을 나와서 캠퍼스 앞에 있는 소망이란
커피숖으로

자리를 옮겼다..

2층에 자리를 잡자마자 내가 해야할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고 투왕이란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수 있었다...

뭐 말을 하자면  가상현실의 공간을 만들어서  유저들이 실생활과 똑같은
생활을 할수있

게 만드는것인데 그 시대가 예전의 무협의  세계라는 것으로 유저들이 무
공을 익히고 몹

이라고 불리는 괴물들을  잡으면서 레벨을 올리고  그 몹들이 인공지능을
가져서 유저들

과 대등하게 내지는 더 화려한 기술을  사용하여 게임의 재미를 올린다는
것이었다...

지금은 모든 기본적인 것은 개발이 된 상태고 AI들의 모션만 캡춰해서 넣
으면 수퍼컴퓨

터가 그 동작을 인용해서 그에 맞는 무공의 동작들을 완성해 낸다는 것이
었다..

물론 유져들의 기본적인 무공의 동작들도 내가  하는 검술의 기본적인 동
작의 캡춰를 이

용해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갑자기 가상현실이란 얘기를 들으니 흥미가 생기기 시작함을 느끼면서 김
실장이란 사람

과의 계약 조건을 협상하기 시작 했다...

"저 김실장님 제가 모션캡쳐에 응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것에 대한 비용
을 받는것외

에 한가지를 더 걸면 안되겠습니까?"

쪼잔하게 한가지 조건을 더 건다는 말을 하자 눈매가 조금 일그러지는 것
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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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소설속에 나오는 정말 감동스런 이야기

어릴때부터 해온 무술인지라 품세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고 그것을 학
과장님의

입으로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아, 네 모션캡쳐요. 저 그런데 아르바이트비는 얼마나?"

내 말에 학과장님의 눈빛이 날카로워 지기 시작을 했다.

"흠. 내가 군을 그렇게 밖에 지도를 안했나.

일거리를 맡겼으면 언제부터 하면 되는지 먼저  물어야지 돈을 먼저 밝히
다니.

이런.쯧쯧 없었던 일로 하겠네"

얼굴이 벌게져서 나를  노려보며 말을 하는  학과장님을 보면서 이럴때는
그냥

죽은척하는게 학점에 지장이 없이 졸업을 할수있으니 무조건 빌고 봐야한
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 싸부님 불민한 소인이 어리석어 그만 불경을 저질렀습니다.

한번만 용서를 해주시면 다시는 이런일이 없겠나이다."

비굴하게도 두손모아 학과장을 보면서 극존칭을 쓰는  나의 모습에 또 한
번 실망하는 나

의 자아를 느꼈다.

"아아. 됐네 이사람아.

자네의 그 아부에 한두번 넘어갔어야 말이지 나중에 학점 나갈때 두고 보
세나.

  크흠 김실장님 이제 본인도 왔고 하니  두분이서 조용히 말씀을 하시지
요."

"네. 그래야겠습니다. 학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3회군요  연달아 올립
니다 재미없어두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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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켜주며 말을 하는 김실장이란 사람을 보면서

나를 치켜주며 말을 하는 김실장이란 사람을  보면서 여간한 고단수가 아
니라는 걸

느꼈지만 일단은 나에게 유리하게 이끌어야 했다.

"아,아닙니다 노검호분들께서 저를 아끼셔서 한수를 접어주시고 하셔서 그
렇지 실제로

는 제가 어찌 상대가 되겠습니까?..."

예의상 접대용 멘트를  날리고나서 상대를 파악하기  위해 열심히 머리를
굴렷다.

"저, 그런데 게임회사에서 저에게 무슨 용건이 있으셔서 부르셨습니까?"

내 질문에 김실장이란 사람이 학과장을 쳐다봤다...

"아 그건 내가  대답을 하지...서진에서  이번에 가상현실게임을  만들면서
AI(인공지능형

NPC)라고 하는 것들의 동작을 모션캡쳐를  한다고 검술과 격기에 일가를
이룬 사람을 찾

는 다고 하더구먼 그래서 내가 군을 불렀네..자네가 그래도 검술과 격기술
에는 품세가

정확하고 폼이 나지를않나..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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